씨라이프 아쿠아리움, ‘잔망루피’ 콜라보 진행… 여름 시즌 체험형 콘텐츠 강화
이상곤 기자
cntoynews@naver.com | 2026-05-15 15:52:13
코엑스·부산 아쿠아리움 동시 운영… 한정 굿즈와 지역 특화 연출 눈길
잔망루피가 올여름 아쿠아리움과 만나 특별한 해양 콘셉트 공간으로 변신한다.
씨라이프 코엑스 아쿠아리움과 씨라이프 부산 아쿠아리움은 인기 캐릭터 잔망루피와 협업한 특별 캠페인 ‘잔망루피와 함께하는 언더 더 씨라이프’를 오는 8월 2일까지 진행한다고 밝혔다.
이번 협업은 단순 포토존 중심 이벤트를 넘어, 아쿠아리움 공간 전체를 활용한 체험형 캐릭터 콘텐츠로 구성된 것이 특징이다. 최근 테마파크·전시·아쿠아리움 업계에서 캐릭터 IP를 활용한 ‘체류형 경험 콘텐츠’ 경쟁이 확대되는 가운데, 잔망루피 특유의 유쾌한 감성과 해양 테마를 결합한 시즌형 프로젝트로 관심을 모으고 있다.
행사 기간 동안 관람객들은 아쿠아리움 곳곳에서 ‘인어 잔망루피’, ‘물고기 잔망루피’ 등 해양 콘셉트로 새롭게 디자인된 캐릭터 비주얼을 만날 수 있다.
코엑스 아쿠아리움에는 인어공주 테마 포토존이 마련됐으며, 부산 아쿠아리움은 메인 포토존과 딥리프 존 등을 중심으로 지역별 차별화 연출을 강화했다. 특히 부산 전시장에는 사투리 말풍선을 활용한 연출 요소를 추가해 현장 방문객들의 재미를 높였다.
또한 각 테마존을 돌며 미션을 수행하는 스탬프 투어도 함께 운영된다. 미션 완료 시 한정판 잔망루피 스티커를 증정해 체험 요소와 수집형 재미를 동시에 강화했다.
굿즈 라인업도 다양하게 구성됐다. 현장에서는 포토카드와 엽서, 키링, 랜덤 뱃지, 클리어파일, 봉제인형 등 아쿠아리움 한정 협업 상품을 판매한다. 최근 캐릭터 팝업과 전시 시장에서 ‘현장 한정 굿즈’ 소비 비중이 확대되는 흐름을 반영한 전략으로 풀이된다.
업계에서는 이번 협업을 두고 캐릭터 IP와 공간형 콘텐츠 결합 사례가 더욱 다양해지고 있다는 분석도 나온다. 단순 캐릭터 전시를 넘어 포토존·미션형 콘텐츠·굿즈 소비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관람객 체류 시간을 늘리는 방식이 주요 트렌드로 자리잡고 있다는 설명이다.
씨라이프 측은 “잔망루피 특유의 유쾌한 매력과 바다 생물의 신비로운 분위기를 함께 즐길 수 있도록 기획했다”며 “관람객들이 아쿠아리움에서 보다 특별한 추억을 만들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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