톰토미, 글로벌 누적 조회수 20억 회 돌파…다국어 채널로 K-키즈 IP 해외 입지 확대

이상곤 기자

cntoynews@naver.com | 2026-05-29 10:18:43

글로벌 누적 조회수 20억 회… 5개 언어 채널로 해외 팬덤 확대
아이치이·TV조선·국내 OTT까지… 콘텐츠 유통 플랫폼 다변화

㈜스타원엔터테인먼트의 키즈 IP 브랜드 톰토미(TOMTOMI)가 글로벌 누적 조회수 20억 회를 돌파했다. 톰토미는 현재 한국어, 영어, 스페인어, 일본어, 독일어 총 5개 언어 채널을 운영하며 글로벌 구독자 200만 명을 확보하고 있다. 또한 채널별 구독자 국가 분포 역시 특정 지역에 편중되지 않고 미국, 멕시코, 인도네시아, 브라질, 필리핀 등 다양한 국가에서 고르게 형성되어 있어, 글로벌 IP로서의 확장 가능성을 뒷받침하고 있다.

유튜브 외 플랫폼으로의 확장도 본격화되고 있다. 톰토미는 중국 대표 OTT 플랫폼 아이치이(iQIYI)와 독점 배급 계약을 체결하며 해외 시장 진출을 위한 브랜드 접점을 넓혀가고 있다. 국내에서도 아이들나라, 티빙, 웨이브 등 주요 키즈 플랫폼 입점을 완료했으며, 종합편성채널 TV조선과 공식 납품 계약을 체결해 방영을 시작하는 등 콘텐츠 유통 채널을 빠르게 다변화하고 있다.

국내 시장에서의 성장세도 뚜렷하다. '한국을 빛낸 100명의 위인들', 공룡, 탈것, 특이한 생물 등 아이들의 호기심을 자극하는 500여 곡의 콘텐츠를 기반으로, 2024년 문화체육관광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인기 콘텐츠를 활용한 '100명의 위인 사운드북'은 출시 2주 만에 초도 물량이 완판, 교보문고 유아 부문 베스트셀러에 오르며 이마트 전국 매장에도 입점하는 등 교구 시장에서도 존재감을 입증했다.

최근에는 교육에 관심이 높은 2540세대 부모들 사이에서 톰토미가 자발적으로 거론되는 흐름도 두드러진다. SNS를 중심으로 육아 콘텐츠 추천에 톰토미가 빈번하게 등장하며, 재미와 교육적 가치를 동시에 갖춘 IP로 인지도를 높여가고 있다. 환경보호, 교통안전, 생활습관 등 올바른 가치관을 동요에 자연스럽게 담아온 콘텐츠 철학도 부모들의 신뢰를 얻는 데 한몫하고 있다.

㈜스타원엔터테인먼트는 20억 회 돌파의 성과에 머물지 않고, 글로벌 시장 진출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콘텐츠 유통 채널 다변화와 해외 파트너십 확대를 통해, K-키즈 에듀테인먼트 IP로서의 글로벌 입지를 한층 공고히 해 나간다는 방침이다.

완구신문 / 이상곤 기자 cnto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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