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쓰담쓰담 동물원 프렌쥬’ 가족뮤지컬로 대원콘텐츠 라이브에서 재탄생, 공연 개시

이상곤 기자 | cntoynews@naver.com | 입력 2018-06-05 15:4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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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완구신문】이상곤 기자 = 콘텐츠라이선싱 전문기업 대원미디어(048910 대표 정욱, 정동훈)는 오는 6월 6일부터 약 3개월간 EBS 1TV에서 인기리에 방영했던 애니메이션 <쓰담쓰담 동물원 프렌쥬>의 인기 캐릭터들과 함께하는 신나는 가족뮤지컬을 팝콘D스퀘어 내 최신식 극장인 ‘대원콘텐츠 라이브’에서 선보인다고 5일 밝혔다.


2016년 EBS 1TV에서 첫 선을 보여 현재까지 인기리에 방영중인 국내 최초 실루엣 애니메이션 ‘쓰담쓰담 동물원 프렌쥬’는 뮤지컬 ‘허풍선이 과학쇼’와 ‘프리파라’를 만든 제작사 ㈜그래피직스의 세번째 작품으로 100만 관객의 가슴을 울린 가족극 ‘백설공주를 사랑한 난장이’를 연출한 박툴 연출과 함께 각 분야의 전문가들이 힘을 합쳐 심혈을 기울여 만든 가족 뮤지컬이다. 이 뮤지컬은 동물원의 야간 경비원인 할아버지와 그의 손녀 지니, 그리고 애니메이션의 인기 캐릭터인 호키, 타라, 토리, 치코가 함께 모험을 떠나는 이야기로 대원미디어의 최신식 가족형 극장 ‘대원콘텐츠 라이브’에서 6월 6일부터 약 3달간 선보일 예정이다.


애니메이션 ‘쓰담쓰담 동물원 프렌쥬’는 보금자리를 잃은 농장 동물들이 동물원에 오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이야기한 애니메이션으로 2015년 SPP 프로젝트 컴피티션에서 최고기술상을, 2018 한국콘텐츠진흥원 캐릭터연계지원사업 선정되었으며, 최근에는 애니메이션의 아트웍과 그림자 컨셉을 차용한 ‘프렌쥬 그림자극장(대,소극장)’이 2018년 대한민국 토이어워드 한국 콘텐츠진흥원장상을 수상하는 성과도 이루었다. 애니메이션은 미국 디즈니 애니메이션 ‘곰돌이 푸’의 작가였던 Carter Crocker가 메인작가로 나섰으며 미국 애니메이션 ‘파워 퍼프걸’의 작가인 Lawrence Huber가 스토리 에디터를 맡아 탄탄한 스토리텔링으로 제작되었다.


이번에 공연하는 ‘쓰담쓰담 동물원 프렌쥬’에서는 지난 평창동계올림픽의 성공적인 개최를 기원하며 부산 광안대교에서 응원전으로 이용했던 미디어파드를 이용, 환상적인 분위기를 연출하고 있으며 그 외에도 마술과 인형 등 다양한 기술을 통해 애니메이션과 실제극을 오가는 크로스 오버 형태로 다양한 볼거리를 선사할 예정이다.
잔잔한 감동을 주는 스토리와 최첨단 기술, 그리고 최신식 극장에서 펼쳐지는 ‘쓰담쓰담 동물원 프렌쥬’는 타 가족뮤지컬과는 확연히 다른 뚜렷한 매력으로 관객들을 사로잡을 예정이다.


대원미디어가 보유하고 있는 수많은 IP를 기반으로 지난 2월 개장한 팝콘D스퀘어에는 기업전시관 ‘대원뮤지엄’, 라이브공연장 ‘대원콘텐츠 라이브’, 캐릭터샵 ‘애니랜드’, 브런치카페 ‘팝퍼블’ 그리고 미스터리 호러존 ‘사일런트 D하우스’ 등이 어울어진 놀랍고도 즐거운 콘텐츠 문화공간이다. 그 중에서도 ‘대원뮤지엄’과 ‘대원콘텐츠 라이브’는 2~3개월에 한번씩 새로운 전시와 공연이 개최되며 새로운 문화콘텐츠를 제공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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