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26년을 사로잡을 글로벌 IP <버니콘비니>"

스케이터코리아 라이선싱 사업팀

이상곤 기자 | cntoynews@naver.com | 입력 2026-01-07 14: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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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캐릭터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스케이터(Skater)의 한국 지사로 출발해, 캐릭터 라이선싱 사업까지 영역을 확장하고 있는 스케이터코리아. 주방용품과 팬시 잡화를 중심으로 한 탄탄한 제조·기획 역량을 바탕으로, 2025년부터는 글로벌 캐릭터 IP의 한국 에이전시로서 새로운 도전에 나서고 있다. 그 첫 행보로 선택한 IP는 편의점이라는 친숙한 세계관과 포근한 감성으로 글로벌 팬층을 형성해온 '버니콘비니(Bunni Konbiny)'.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V.20을 통해 국내 팬들과 첫 오프라인 만남을 가진 스케이터코리아 라이선싱 사업팀을 만나, 버니콘비니 IP의 매력과 협업 배경, 그리고 앞으로의 라이선싱 전략에 대해 들어보았다.

 

▲ © 캐릭터 완구신문

질문 : 스케이터코리아 라이선싱 사업팀 소개 부탁드립니다.
답변 : 안녕하세요. 스케이터코리아(Skaterkorea)에서 라이선스 사업을 맡고 있는 고지연, 조아라, 마혜성입니다. 현재 캐릭터 'BUNNI KONBINY(버니콘비니)'의 한국 에이전시로 활동하고 있습니다.

 

질문 : 스케이터코리아는 어떤 회사이며, 어떤 분야의 라이선스 제품을 주로 전개하고 있는지 소개 부탁드립니다.
답변 : 스케이터코리아는 일본 회사 스케이터(Skater)의 한국 지사인데요. 본사 스케이터는 산리오, 디즈니, 지브리 등 다양한 캐릭터 IP로 주방용품과 팬시 잡화를 기획·제조·판매하고 있고, 저희도 같은 맥락에서 여러 캐릭터 상품들을 선보이고 있습니다. 국내에서는 에버랜드, 위글위글, 스타벅스 등 여러 기업과 OEM 협업도 진행해 왔고요. 그동안 캐릭터 상품 제작은 오래 해왔지만, IP 에이전시는 2025년부터 새롭게 시작한 분야라 여러 가능성을 열어두고 다양한 시도를 해보고 있는 중입니다.

 

▲ © 캐릭터 완구신문

질문 : 이번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 V.20에서 '버니콘비니(Bunni Konbiny)' 공식 라이선스 제품을 선보이게 된 배경은 무엇인가요?
답변 : 버니콘비니는 이미 글로벌, 특히 중화권 시장에서 많은 브랜드들과 콜라보를 진행하며 인기를 얻고 있는 캐릭터입니다. 그러다 2025년에 스케이터코리아와 인연이 닿으면서 처음으로 한국에 들어오게 됐죠. 2025년 하반기부터 인스타그램을 통해 꾸준히 국내 팬들과 소통하면서 인지도를 쌓아가던 중, "캐릭터 좋아하는 사람이라면 한 번쯤 가본다"라는 서울일러스트레이션페어에 참가해보면 좋겠다는 생각이 들었어요. 버니콘비니 자체가 '편의점'을 배경으로 한 캐릭터라, 오프라인 행사에서 더 친근하고 자연스럽게 다가갈 수 있겠다는 판단도 있었고요. 그래서 인형, 키링, 파우치, 담요, 블록, 도시락, 보냉백, 휴대폰 케이스 등 다양한 제품들을 준비해 버니콘비니만의 매력을 보여드리고자 했습니다.

 

질문 : 스케이터코리아가 바라본 '버니콘비니' IP의 가장 큰 매력은 무엇인가요?
답변 : 버니콘비니는 포근하고 발랄한 매력을 가진 캐릭터예요. 버니타운에 위치한 작은 편의점 '버니콘비니'를 운영하는 세 마리의 토끼 마요, 모구, 마메가 마을 친구들과 맛있는 음식을 나누고, 새로운 이야기를 만들어 나가는 세계관을 가지고 있죠. 특히 편의점이라는 일상적인 소재가 우리에게 소소한 행복을 자연스럽게 떠올리게 하고, 폭신한 디자인과 비비드한 색감 덕분에 연령대 상관없이 누구에게나 편안하게 다가갈 수 있다는 점이 가장 큰 매력이라고 생각해요.

 

▲ © 캐릭터 완구신문

질문: 이번 전시에서는 버니콘비니의 세계관을 실사화한 편의점 콘셉트 부스(A51)가 공개됩니다. 부스 감상 포인트가 있을까요?
답변: 마트 전단지가 떠오르는 세일 포스터, 인형이 가득 담긴 아이스크림 냉동고, 과자 매대처럼 꾸민 상품 진열대까지 현실적인 요소를 넣으면서도 마치 버니콘비니 세계 안으로 그대로 들어온 듯한 느낌이 들도록 부스를 꾸몄어요. 간판부터 벽, 바닥, 작은 구석까지 버니콘비니의 디테일을 빼곡히 담았으니, 방문해 주시는 분들이 곳곳에서 작은 발견의 재미를 느끼셨으면 좋겠어요.

 

질문 : 스케이터코리아는 어떤 제품 포트폴리오로 참여하셨나요?
답변 : 저희가 지금까지 기획·제조·판매해온 캐릭터 주방 용품과 팬시 상품들, 그리고 다른 기업들과 진행한 OEM 제품들을 중심으로 포트폴리오를 제출했어요. 여기에 버니콘비니가 해외에서 진행했던 팝업·이벤트 사례와 이미 출시된 국내외 제품들도 함께 담았습니다.


질문 : 라이선스 제품 중 '도시락·보냉백' 등은 활용성이 높아 팬층의 반응이 좋을 것으로 예상됩니다. 현장에서 예상되는 소비자 반응이나 초기 피드백이 있다면 공유 부탁드립니다.
답변 : 인형, 키링처럼 귀여운 아이템은 여전히 인기가 높지만, 요즘은 실용적인 제품에 대한 수요도 점점 커지고 있어요. 특히 도시락과 보냉백은 학교나 회사, 피크닉 등 일상에서도 자주 쓸 수 있는 제품이라 반응이 좋을 거라 기대하고 있습니다. 또 도시락과 보냉백을 포함해 팔로우 이벤트용 선물도 아주 풍성하게 준비해 뒀는데, "이걸 다 준다고?" 싶을 정도로 알찼으면 했어요. 팬분들을 처음 뵙는 자리라, 더 많은 분들이 즐겁게 받아 가셨으면 합니다.


질문 : 스케이터코리아가 버니콘비니 IP를 선택하게 된 전략적 이유가 있을까요?
답변 :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버니콘비니는 이미 글로벌적으로 강한 팬덤을 가진 IP예요. 또 뷰티, 패션, F&B 등 어느 분야에서도 자연스럽게 녹아들 수 있는 확장성을 갖고 있어서 앞으로의 성장 가능성이 정말 크다고 판단했습니다.

 

▲ © 캐릭터 완구신문

질문 : 앞으로 스케이터코리아와 버니콘비니의 추가 협업 계획(신규 제품 카테고리, 시즌 상품, 팝업/오프라인 이벤트 등)이 있다면 소개 부탁드립니다.
답변 : 2026년에는 단독 팝업을 열어 팬분들을 직접 만나는 자리를 만들고자 해요. 아직 구체적으로 확정된 건 아니지만, 리빙·잡화 카테고리를 중심으로 제품 라인업을 확장할 예정이고, F&B와 패션 브랜드와의 협업도 검토 중입니다. 또 스케이터가 가진 제조 강점을 살려서, 버니콘비니의 매력을 녹여낸 새로운 제품 개발도 기획하고 있습니다.


질문 : 최근 한국 라이선싱 시장은 MZ 소비층의 취향·세계관 기반 소비가 확대되는 트렌드를 보입니다. 이를 어떻게 바라보고 계신가요?
답변 : 캐릭터는 많아지고, MZ 소비층의 취향은 정말 세분화되고 있어요. 그래서 무조건적으로 '새로운 것' 혹은 '잘 되는 것'을 따라가기보다는 각 캐릭터가 자기만의 세계관을 차근차근 만들어가는 게 중요하다고 생각해요. 그래야 소비자들이 자신만의 취향에 맞는 IP를 선택할 수 있고, 라이선싱 시장도 더 다양해질 수 있으니까요.


질문 : 다가오는 2026년 스케이터코리아 라이선싱 사업팀의 목표는?
답변 : 2026년에는 버니콘비니만의 스토리를 더욱 탄탄하게 쌓아가고, 팬분들과 만날 기회를 더 자주 만들고자 합니다. 현재도 여러 기업들과 논의 중이며, 좋은 시너지를 낼 수 있는 파트너사를 계속 찾고 있어요. 다가오는 2026년에는 버니콘비니가 더 많은 분들께 귀여움과 행복을 전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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