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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완구신문】이상곤 기자 = 국내 콘텐츠 기업 ㈜캐리소프트(대표 박창신)는 자사의 첫 번째 TV시리즈 애니메이션 '캐리야 학교가자'를 오는 5월 가정의 달에 KBS 1TV를 통해 국내에 처음으로 방송한다고 밝혔다.

'캐리야 학교가자'는 13분 분량의 26편 시리즈이며, KBS 방영을 시작으로 투니버스·캐리tv 등 어린이 TV채널, 지역 민영방송, 웨이브·쿠팡플레이·왓차 등 OTT 등을 통해 잇따라 방송될 예정이다.

이 작품은 초등학교 4학년이 된 '캐리'가 우주에서 온 초능력 외계인 '슈퍼콜라'와 지구에서 동거하면서 벌어지는 에피소드를 담은 학원물 시트콤 애니메이션으로, 어른들의 초등학교 시절 추억을 소환하면서 어른과 아이가 함께 볼 수 있는 스토리로 구성했다고 ㈜캐리소프트는 설명했다.

또 ㈜캐리소프트는 '캐리야 학교가자' 국내 방영에 맞추어 오는 5월 25일 연세대 백주년기념관을 시작으로 전국투어로 이뤄지는 '창사 10주년 기념 러브콘서트' 공연을 개최한다고 덧붙였다.

㈜캐리소프트는 '캐리야 학교가자'의 오프닝과 엔딩곡이자 '러브콘서트'의 주요 뮤직넘버로 사용할 '하트하트'와 '좋아하나봐' 두 곡의 OST 음반을 멜론, 바이브, 지니, 플로, 벅스 등 국내 5대 음원사이트와 유튜브 뮤직, 애플뮤직, 스포티파이 등 해외 3대 음원사이트에 일제히 발매했다.

㈜캐리소프트 관계자는 "우리 학교, 우리 동네의 친근한 소재로 알파 세대 어린이에게는 신나는 경험을 선사하고, 밀레니얼의 부모 세대에게는 어린 시절 추억을 한껏 되살려 줄 것"이라며 "TV방영과 함께 이뤄지는 전국투어 공연을 통해 '캐리와 친구들', '슈퍼콜라' IP가 크게 각광받도록 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캐리소프트는 TV방영과 공연에 앞서 라이선싱 제휴 사업 파트너 히어로즈엔터테인먼트와 함께 라이센시 기업들과 캐리와 슈퍼콜라IP를 적용한 다양한 상품 기획과 개발을 진행 중이며, 캐리TV 매체 등을 활용해 IP상품의 광고홍보 마케팅도 적극적으로 전개할 것이라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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