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글로컬 전략으로 해외 팬 정조준"

톰토미, 독일어·일본어 유튜브 신규 채널 오픈

이상곤 기자 | cntoynews@naver.com | 입력 2025-08-29 13:20: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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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릭터 완구신문

 

【캐릭터 완구신문】이상곤 기자 = 글로벌 키즈 콘텐츠 IP '톰토미'가 유튜브 스페인어 채널 개설 후 약 2년 만에 독일어와 일본어 채널을 새롭게 열었다. 이를 통해 유럽과 아시아 주요 시장을 동시에 공략하며 온라인 미디어 플랫폼 시대에 유튜브 키즈 브랜드로 확고히 자리매김하겠다는 각오다.


최근 5년간 극장·TV 애니메이션의 점유율이 큰 폭으로 줄고, 아이들은 정해진 편성 시간 없이 언제 어디서나 볼 수 있는 유튜브와 OTT를 선택하고 있다. 톰토미는 이 같은 시장 상황을 적극 공략해 타 채널에서는 보기 힘든 웰메이드 창작곡과 고품질 2D 영상으로 단기간에 고유 팬층을 확보하며 이를 바탕으로 유튜브 키즈 캐릭터의 한계를 넘어 다각적인 글로벌 라이선싱 확장을 추진 중이다.


독일은 유럽 내에서도 키즈 콘텐츠 소비가 활발하며 부모들이 자극적이지 않고 교육적인 메시지를 담은 콘텐츠를 선호한다. 이러한 특성은 '놀이를 통해 배우는 콘텐츠'를 지향하는 톰토미의 방향성과 맞아 스페인에 이어 두 번째 유럽 진출국으로 선택됐다. 또한 강력한 지식재산권 보호 정책을 갖춘 국가이기에 향후 캐릭터 IP를 활용한 라이선스 사업 확대도 기대된다.


또한, 일본은 미국과 영국에 이어 세계에서 세 번째로 큰 캐릭터·라이선스 시장을 보유한 나라로, 한국과 유사한 동아시아 문화권에 속해 콘텐츠에 대한 정서적 공감대 형성이 용이하다. 이에 따라 톰토미 콘텐츠의 현지 확산 속도 역시 빠를 것으로 기대된다.

 

▲ © 캐릭터 완구신문

톰토미는 특히 탈것, 공룡 시리즈가 인기를 끌고 있으며 탈 것 시리즈는 누적 조회수 6,100만 회를 돌파하였으며, 공룡 시리즈는 2,300만 회를 돌파했다. 탈 것 시리즈는 타사 콘텐츠에서 흔하게 볼 수 있는 종류가 아닌 특수 중장비 등 흔하지 않은 소재를 활용해 구독자들의 호응이 높다. 공룡 시리즈는 단순히 귀엽게 캐릭터화 시키는 것이 아니라 각 개체들의 특징들을 잘 살린 사실적인 디자인에 귀여운 캐릭터 요소를 가미해 아이들에게 인기 있는 것으로 분석된다.

 

톰토미는 이번 신규 글로벌 채널 오픈과 더불어 '글로컬(Glocal)' 전략을 본격적으로 추진한다고 전했다. 각 국가별 문화적 특성과 시청자 성향을 반영해 영상 썸네일 스타일을 차별화하고 현지 언어 사용자들의 몰입도를 높일 수 있도록 정교한 가사 번역 및 자막 최적화 작업을 병행하여 공감을 이끌어갈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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