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랑스 MIPCOM에서 전 세계 배급 계약 체결

글로벌 여아 캐릭터 브랜드 <프린세스 프링> 세계를 누빈다.

오혜리 기자 | cntoynews@naver.com | 입력 2017-10-27 11:38: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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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 완구신문】오혜리 기자 =  (주)로코 (대표 김수련)의 글로벌 여아 캐릭터 브랜드 <프린세스 프링>이 지난 10월 16일 프랑스 MIPCOM에서 글로벌 브랜드로 도약하기 위해 Lacey Entertainment, Ares Films과 전 세계 배급 계약을 체결했다.

▲ © 左:Ares Films의 Pierre Metais, 中:황규준고문, 右:Lacey Entertainment의 Brian Lacey  출처: "MIPCOM NEWS"

 

 Lacey Entertainment는 북미 및 유럽에서 큰 성공을 이룬 포켓몬, 닌자 거북이, 유희왕 등을 포함한 어린이 콘텐츠의 글로벌 배급 및 라이선싱 대행 사업을 진행한 기업이다.

 

본 계약을 통해 프랑스 파리에 본사를 둔 Ares Films과 미국 뉴욕에 본사를 둔 LaceyEntertainment 그리고 서울에 있는 원작사 로코는 글로벌 시장에서 성공적인 배급 및 홍보,상품화 라이선싱 사업을 진행한다.

 

Lacey Entertainment의 대표 Brian Lacey은 MIPCOM 에서 “우리는 <프린세스 프링>의 긍정적인 스토리라인을 굉장히 좋아하며, 아이들이 각각의모험을 통해 자신과 꿈에 대해 깨닫는 것이 좋습니다.

 

그리고 콘텐츠의 가장 핵심은 매일이 어린이들을 위한 축하 메시지라는 점입니다”라고 말했다.

 

Ares Films의 대표 Pierre Metais는 “우리는 미국의 뛰어난 창작 작곡과 음악 인재와 함께 한국의 뛰어난 3D 애니메이션 제작 인재들을 끌어모았으며 이 시리즈는 매우 충실한 추종자가 따를 것”이라고 기대감을 드러냈다.


한편 (주)로코의 김수련대표는 <프린세스 프링>은 "현재 미국과 유럽 시장에 맞는 현지화 작업을 진행하고 있으며 2019년부터 본격적인 글로벌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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