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투는 나쁘지 않았다. 나쁜 건 도박이었다"

비앤씨, 100년 된 구전 게임 '나이롱펀' 출시

이상곤 기자 | cntoynews@naver.com | 입력 2018-10-19 11: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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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캐릭터 완구신문

 

【캐릭터 완구신문】이상곤 기자 = 완구 전문 기업 ㈜비앤씨(대표 윤여홍, 이용재)가 추석 연휴를 맞아 온 가족이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 '나이롱펀'을 출시했다.


'나이롱펀'은 화투를 이용한 구전 게임 나이롱뽕에서 모티브를 얻어 만든 보드게임으로 간단한 진행과 다양한 조합으로 승리를 만들 수 있어 할아버지, 할머니부터 손자, 손녀까지 온 가족이 모두 쉽게 배우고 즐길 수 있는 보드게임이다.

 

▲ © 캐릭터 완구신문

게임은 총 7라운드로 진행되며 카드를 잘 섞어 5장을 무작위로 가져와 카드 거치대 위에 놓는다. 선부터 시작하여 하나씩 자신의 차례가 되면 바닥에 뒤집어 놓은 카드 한 장을 가져오고 본인의 패를 확인한 후 필요 없는 패를 버린다. 순서대로 진행하며 끝내는 패를 만들거나 유리한 숫자 조합을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 또한 다른 플레이어가 버린 카드와 같은 숫자의 카드를 2장 가지고 있다면, 다른 사람이 숫자를 낸 순간 차례와는 상관없이 '뻥'이라고 외치며 2장의 카드와 다른 카드 1장을 버릴 수 있다.


'나이롱펀'은 다양한 승리 조건으로 흥미진진하게 게임이 진행되며 6장으로도, 2장으로도 한 라운드에서 승리할 수 있기 때문에 더욱 쉽고 재미있게 즐길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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