행복한 장난감을 만드는 기업! 스타토이 장성호대표를 만나다.

이혜지 | cntoynews@naver.com | 입력 2017-01-13 11:0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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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스타토이 장성호 대표

 

【캐릭터 완구신문】이혜지 기자 = 크리스마스시즌을 앞두고 신개념 장난감에 대한 열정으로 가득찬
스타토이의 장성호 대표를 만나 2017년 스타토이의 비전을 들어보았다.

 

Q. 본인 소개 부탁드립니다.
캐릭터&완구신문을 통해 독자 여러분에게 이렇게 인사드리게 영광이라 생각합니다. 저는 1995년 매직통상 완구회사를 시작으로 그동안 애니메이션 제작사인동우 A&E에서 완구사업을 맡아 15년 간 일 해오다가 작년 7월에 창업을 하게되었습니다.

 

운이 좋게 동우A&E에서 해오던 제품으로 사업을 시작할 수 있었고 시작한 지 벌써 1년이 훌쩍 넘은 지금 어린 아이가 첫발을 내딛고 시작하는 마음으로 일에 전념하고 있습니다.


Q. 스타토이의 주력상품은?
기존 뽀로로 푸쉬앤고 5종 시리즈 제품과 폴리 야구놀이, 폴리, 엠버 자동버블건을 시작으로 작년부터 프리파라 계산대놀이, 폴리 농구대 등 한 발짝씩 내딛고 있습니다.

 

▲ 스타토이-로보카폴리 말하는 터치카


Q. 2017년 신상품과 계획은?
개발기간 1년에 걸쳐 준비한 제품으로 2017년 1월 선보이게 되는 “로보카폴리 말하는 터치카”입니다. 스마트폰 작동방식의 일환인 감전식 터치방식으로 작동하며 아이들이 좋아하는 폴리자동차에 경광등을 누르면 불빛과 동시에 진동(Vibration)기능을 탑재했으며, 트렁크, 코 부위, 운전석‘P’를 터치하면 폴리가말하고, 노래하며, 달리고 동요 멜로디도 5곡이 나옵니다.

 

기존 뽀로로 푸시앤고(PUSH&GO) 시리즈에서 터치앤고(TOUCH&GO)로 진일보한 제품이라 할 수 있겠습니다. 크리스마스를 앞두고 출시를 하고 싶었지만 보다 완성도 높은 제품을만들기 위해 2017년 첫 신상품으로 출시하게 되었습니다. 많은 성원과 격려 부탁드립니다.

 


Q. 상품 개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부분은?
좋은 가격에 좋은 품질이라면 더할 나위가 없겠지만 우선순위를 따진다면 당연품질이라 생각합니다. 많은 업종 중에 완구를 업으로 갖게 된 것에 개인적으로항상 감사한 마음을 갖고 있으며 어린아이들에게 행복을 줄 수 있는 장난감을 만들기 위해서 책임감을 갖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Q. 새해를 맞이하여 완구신문 애독자 여러분께 한 말씀 해주세요.
주위에 완구관계자 여러분을 만나면 빼놓지 않고 하는 말이 ‘어렵다’입니다. 해가 거듭할 수록 다른 산업도 마찬가지로 힘들겠지만 저성장 저출산으로 인해 앞으로의 완구산업 전망도 밝지 않아 보입니다. 

 

하지만 우리 아이들의 정서와 웃음을 이해하고 아이들을 위한 장난감을 위해 노력한다면 어려움 속에서 밝은 빛을찾을 수 있으리라 확신합니다. 

 

아무쪼록 2017년 정유년 새해 복 많이 받으시고, 새롭게 거듭나는 스타토이가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저작권자ⓒ 캐릭터 완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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