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대호종합상사는 1980년 대호실업으로부터 32년 완구 외길을 걸어온 회사입니다.1980년 후반 국내 처음으로 전동승용완구를 개발, 일본 및 전세계로 수출하였으며 현재 국내 최대 전동승용완구, R/C카, R/C헬기 전문회사로 성장 하였습니다.

국내 승용완구의 선두주자! 뭉게공항을 만나다. [대호종합상사 이주남 차장]

완구신문 | news@toynews.kr | 입력 2012-09-19 13:5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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Q 안녕하세요, 먼저 대호종합상사 대호종합상사 소개와 사업정책, 주력제품에 관해서 소개부탁드립니다.

A (주)대호종합상사는 1980년 대호실업으로부터 32년 완구 외길을 걸어온 회사입니다.
1980년 후반 국내 처음으로 전동승용완구를 개발, 일본 및 전세계로 수출하였으며 현재 국내 최대 전동승용완구, R/C카, R/C헬기 전문회사로 성장 하였습니다.
올해 32주년을 맞이하여 전략기획부서가 특별 편성되어 사업의 다각화를 추진하고 있으며 상반기 추진 프로젝트 “키즈카페” 사업인 “대호 토이 파크 분당 서현점”은 성공리에 오픈하여 전국 가맹사업을 진행하고 있고, 하반기 추진 프로젝트인 캐릭터 사업 또한 본격적인 행보를 시작하였습니다.
전동승용완구 및 R/C 제품들의 공격적 마케팅 정책 이외에도 영·유아 관련 상품인 원목 목재교구 유통 및 최근에 계약을 체결한 “두리둥실 뭉게공항” 관련한 메인 완구업체로서의 완성도 높은 제품개발과 유통에도 최선을 다할 예정입니다.


 


Q 이번에 '두리둥실 뭉게공항'의 라이선싱 계약을 체결한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두리둥실뭉게공항'과 라이선싱계약을 하게된 동기는 무엇 인가요?


A 우선 두리둥실 뭉게 공항 제작사인 DPS의 신뢰감이 계약을 적극 검토하게 된 가장 큰 이유였습니다.
뛰어난 기술력을 보유하면서도 세계 애니메이션에서 변방에 있던 한국에서 토종 애니메이션인 구름빵을 성공리에 제작하였고 3D라는 고난이도의 기술력을 보유하고 있는 DPS에서 애니메이션계의 종합 선물세트격인 공항관련 제작물을 준비하였다는 소식을 듣고 관심 있게 지켜 보았습니다.
공영방송 KBS와 KT의 자회사 KTH에서 투자하여 안정적인 홍보와 마케팅,편성 등을 진행하는 부분들을 보며 흥행에 확신을 가졌으며, 무엇보다도 어린아이들이 꿈의 소중함과 그것을 이루는 과정에서 친구들과의 우정을 소중히 하였으면 하는 제작의도를 높이 평가하였고 32년동안 아이들의 꿈과 희망을 위하여 사업에 매진한 대호종합상사의 이념과도 매치가 되어 계약을 결정하게 되었습니다.  

 

 

 

Q '두리둥실 뭉게공항'상품 개발에 있어 어느 방향에 초점을 맞추고 있으신지요?

A '두리둥실 뭉게공항'의 상품개발에 있어서 가장 중요한 부분은 재미를 담은 교육적 완구제작이 주요 포인트가 될 것 같습니다.
최근 영·유아 사교육 열풍으로 한달에 100만원이 호가하는 놀이학교가 2달이상 대기해야 입학 할 정도로 영·유아 교육의 양극화가 심해지고 있는 상황입니다.
또한 영 유아 교육이 청소년기의 학업성적과 밀접한 연관이 있다는 발표가 잇따르면서 그 중요성이 대두되고 있습니다. 하지만 높은 사교육비가 문제가 되고 있기에 가정에서 쉽게 아이들이 좋아하는 완구를 통해서 부모들이 놀이를 통한 교육을 할 수 있는 환경을 만들기 위해서 이를 집중적으로 개발하고 있으며, 현재 좌우 방향성 및 인지발달에 효과적인 붕붕카, 발육기, 전동승용완구와 사회성 발달 및 직업인지발달의 역할 놀이제품, 공항구성 제품 및 촉감교육에 좋은 원목 목재교구 등의 제작에 돌입하였습니다.

 

 

 

Q 대호는 꾸준히 전동승용완구에 매진해온 것으로 알고 있습니다. 국내 전동카 시장의 과거와 현재, 그리고 미래를 어떻게 전망하고 계신가요?

A 전동승용완구는 단순한 완구가 아닌 아이들의 자동차 개념으로 보아야 합니다. 과거 단순한 작동형식에서 최근에는 고객의 니즈가 다양화 되면서 전동차를 튜닝하고 성능과 디자인을 업그레이드 하기까지 이르렀습니다.
유모차를 구입후 자전거 구매까지의 중간 과정에서 전동승용완구가 필수적 아이템이 되고 있는
현재 상황을 고려 하였을 때 향후 전동승용완구 시장은 유모차 시장만큼 확대되리라 예측하고
있습니다.
그만큼 앞으로의 대호종합상사의 역할과 책임에 업계의 많은 이목이 집중되어있어 과거에도 그랬듯이 아이들의 안전을 최 우선하고 스마트한 신제품 개발에 주력하고 있습니다.

 

 


Q 올해 오랫동안 집중하시던 전동승용완구나 R/C 제품이 아닌 키즈카페 사업을 시작하셨는데 사업동기와 소개 부탁 드립니다.


A 키즈 카페 사업은 최근 몇 년간 시장조사와 장단점을 분석하며 준비 해왔던 부분이였습니다.
아이들이 어떠한 것을 좋아하는지, 어떠한 것이 안전한지, 어떠한 것이 교육적인지 32년의 노하우로 정답을 내릴 수는 없지만 정답에 근접 할 수 있지 않을까라는 생각에 사업진행을 하게 된 것 같습니다.
우후죽순 격으로 생겨나는 키즈 카페를 보며 당연히 완구회사로서 관심을 가질 수 밖에 없었고 “이렇게 하면 좋을텐데…” “이런 놀이기구는 안전하지 않은데..’ 라는 노파심에서 출발하여 아이들도 부모들도 만족 할 수 있는 “착한 키즈카페” 를 기획하게 이르렀던 것입니다.
시장조사중 굉장히 안타까웠던 것은 키즈카페의 주요고객은 교우들과 스스로 놀 수 없는 2~3세 아이들과 부모 였으나 손목의 힘이 아직 많이 약하거나 목·발목의 인대가 약한 아이들에게 위험한 대형 미끄럼틀이나 정글짐 설치가 대부분 이였던 점들과 또한 화려한 인테리어 속에 실제로 아이들이 가지고 노는 완구의 대부분이 파손되어 아이들의 놀이를 위한곳이 엄마들이 보기에 좋은 곳으로 변질되는 것은 아닌가 의문점을 가지기도 했습니다. 그래서 대호 종합 상사에서 기획한 이른바 착한 키즈카페 “대호토이파크”의 주요컨셉은 “전동차 마을”이며 아이들이 전동차를 타고 마을을 드라이브를 할 수도 있고, 마을에는 마트,소방서,빵집,병원,주유소,공항 등이 있어 아이들이 가장 재미있어 하는 실제상황을 직접 체험 해보는 역할놀이가 주를 이루어 불필요한 인테리어를 대폭 줄이는 것 입니다. 더불어 키즈카페 이용금액의 일정부분을 캐쉬백하여 다양한 완구를 국내 최저가격으로 구매 할 수 있는 “SHOP”의 개념을 강화하여 가맹점주들은 매출을 극대화하고 고객들은 완구를 저렴하게 구매도 하며 아이들이 즐겁게 놀이를 할 수 있는 스마트한 키즈카페를 전국적으로 늘려 갈 계획이며 “ 가맹점 또한 본사와 같이”를 이루도록 할 것입니다.

 

 


Q 끝으로 대호 종합상사의 비젼을 말씀해주시고,  캐릭터&완구신문 애독자 여러분께도 한 말씀 해주세요

A “추억에서 희망을 찾는다”. 1980부터 꾸준히 전동승용완구 사업을 진행해 온 대호종합상사이기 때문에 외칠 수 있는 글귀입니다.
유년시절 대호 종합상사의 자동차를 가지고 놀며 꿈과 희망을 가지고 성장하여 자신의 아이에게 대호종합상사 자동차를 선물해 주며 추억을 되새기는 아름다운 모습들을 보며 저희는 오늘도 미래의 주인공이 될 우리 아이들에게 보다 나은 완구를 제공하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습니다. 캐릭터&완구신문 애독자 여러분! 꿈과희망의 근원 대호종합상사의 앞으로의 행보에 많은 기대와 사랑 부탁드립니다. 감사드립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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