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 세계관·신규 티니핑 캐릭터 공개
가족 관객과 2030 팬덤 겨냥한 올여름 기대작
㈜에스에이엠지엔터테인먼트(대표 김수훈, 이하 SAMG엔터)가 극장판 티니핑 시리즈의 두 번째 작품인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의 개봉일을 8월 5일로 확정하고 티저 포스터를 공개했다.
'사랑의 하츄핑: 고래보석의 전설'은 지난해 124만 관객을 동원하며 흥행에 성공한 사랑의 하츄핑에 이은 극장판 트릴로지 두 번째 작품이다. 영화는 바다로 사라진 엄마를 찾기 위해 로미와 하츄핑이 떠나는 기적 같은 모험을 그린 판타지 애니메이션으로, 전편보다 한층 확장된 세계관과 스케일을 예고하고 있다.
공개된 티저 포스터에는 푸른 바다를 배경으로 로미와 하츄핑이 새로운 여정을 시작하는 모습이 담겼다. 특히 이번 작품에서는 바다소년 카이트와 신규 티니핑 캐릭터인 방울핑, 찰랑핑, 소라핑이 새롭게 등장하며 이야기의 폭을 넓힌다.
영화는 전편이 '사랑의 의미를 깨닫는 성장 이야기'였다면, 이번에는 가족애와 모성애를 중심으로 한 감성 서사를 전면에 내세운다. 포스터에 담긴 "함께라면 두렵지 않아"라는 문구 역시 로미의 성장과 모험을 상징적으로 보여준다.
SAMG엔터는 티저 포스터 공개를 시작으로 OST와 예고편 등 다양한 콘텐츠를 순차적으로 공개하며 개봉 전 마케팅을 본격화할 계획이다. 특히 티니핑 시리즈가 어린이층을 넘어 가족 관객과 2030 팬덤까지 확보하고 있는 만큼, 올여름 극장가에서도 흥행 돌풍을 이어갈 수 있을지 관심이 모이고 있다.
김수훈 SAMG엔터 대표는 "1편이 로미가 사랑의 의미를 알아가는 이야기였다면, 2편은 엄마의 사랑을 마음으로 느끼는 이야기"라며 "가족 모두가 함께 공감하고 감동할 수 있는 작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업계에서는 티니핑이 애니메이션, 완구, 라이선스 상품에 이어 극장판 시리즈까지 성공적으로 확장하며 국내 대표 키즈 IP를 넘어 패밀리 엔터테인먼트 IP로 성장하고 있다는 평가를 내놓고 있다.
완구신문 / 이상곤 기자 cnto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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