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자동차가 국내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차량 디스플레이 테마를 선보이며 콘텐츠 기반 차량 경험 확대에 나섰다.
현대차는 아이코닉스와 협업해 신규 디스플레이 테마 3종을 출시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테마는 뽀로로 ‘즐거운 기차 여행’, 꼬마버스 타요 ‘알록달록 차고지’, 잔망루피 ‘오리지널’ 버전으로 구성됐다.
이번 테마는 단순 화면 변경을 넘어 시동 온·오프 애니메이션부터 계기판, 내비게이션 등 차량 인포테인먼트 전반에 캐릭터가 적용되는 것이 특징이다. 차량 내부 경험 자체를 하나의 ‘캐릭터 콘텐츠’로 확장한 사례로, 특히 가족 단위 이용자에게는 이동 시간이 놀이 경험으로 전환되는 효과가 기대된다.
현대차가 국내 캐릭터 IP와 협업해 디스플레이 테마를 선보인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앞서 출시된 포켓몬 테마가 흥행에 성공한 데 이어, 국산 캐릭터 IP까지 확장하며 차량 내 콘텐츠 전략을 강화하는 모습이다.
구매는 마이현대 앱에서 차량 등록 후 결제하면 즉시 적용 가능하며, 세부 구성은 블루링크 스토어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적용 차종은 아이오닉 9, 디 올 뉴 넥쏘, 더 뉴 아이오닉 6, 2026 쏘나타 디 엣지 등이며, 향후 ccNC 기반 전 차종으로 확대될 예정이다.
현대차는 이번 협업을 통해 차량을 단순 이동 수단을 넘어 ‘경험형 콘텐츠 플랫폼’으로 확장해 나간다는 계획이다.
완구신문 / 이상곤 기자 cnto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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