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북을 빛낼 캐릭터 IP 찾습니다
이상곤 기자
cntoynews@naver.com | 2026-03-19 16:14:11
15개 작품 선정, 상금 각 100만원… 교육·사업화 단계까지 지원도
캐릭터 IP가 콘텐츠 산업의 경계를 허물며 강력한 시장 영향력을 발휘하고 있다. 최근 ‘티니핑’과 같은 인기 캐릭터의 성공 사례가 이어지면서 캐릭터 IP의 산업적 가치도 더욱 주목받고 있다.
경북문화재단 콘텐츠진흥원(원장 이종수, 이하 진흥원)은 지역 창작자의 창의적인 캐릭터 아이디어를 발굴하기 위해 ‘2026 경북콘텐츠코리아랩 캐릭터 IP 공모전’을 개최한다.
올해 처음으로 추진하는 이번 공모전은 지역 창작자의 독창적인 캐릭터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이를 콘텐츠와 상품, 라이선싱 등 다양한 분야로 확장 가능한 지식재산(IP)으로 발전시키기 위해 마련됐다.
공모 주제는 사업화 연계를 고려한 신규 캐릭터 IP 기획 및 디자인이다. 캐릭터 세계관과 배경 설정, 성격 등 스토리 요소와 콘텐츠 제작·상품화 활용 계획을 포함한 캐릭터 IP 기획안을 제출하면 된다.
참가 대상은 공고일 기준 만 19세 이상 경북도민 또는 경북 도내 대학 재·휴학생이며, 경상북도 소재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도 참여할 수 있다.
이번 공모전에서는 총 15개 작품을 선정해 각 100만원의 상금을 지급한다. 또한 수상자를 대상으로 캐릭터 설정 고도화, 스토리텔링 강화, 시각적 정체성 구축 등을 위한 교육 및 멘토링 프로그램도 함께 지원한다.
이 가운데 발전 가능성이 높은 우수 IP 5개를 별도로 선발해 최대 500만원 규모의 시제품 제작 지원금을 지급하며, 창작 아이디어가 실제 콘텐츠와 상품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사업화 단계까지 연계 지원할 계획이다.
접수는 3월 18일부터 4월 17일 오후 4시까지 공모전 홈페이지(www.gbckl-contest.kr)를 통해 진행되며, 자세한 공모 내용 또한 해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이종수 진흥원장은 “이번 캐릭터 IP 공모전은 지역 창작자들의 창의적인 아이디어를 발굴하고 사업화의 발판을 마련하기 위한 사업”이라며 “공모전과 교육, 사업화 지원이 연계되는 단계별 지원을 통해 창작자들의 역량을 강화하고, 새로운 IP가 지속적으로 성장할 수 있는 창작 생태계를 조성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완구신문 / 이상곤 기자 cntoynews@naver.com
[ⓒ 캐릭터 완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