레고, ‘케이팝 데몬 헌터스’ 첫 협업 제품 공개
이상곤 기자
cntoynews@naver.com | 2026-06-24 15:26:12
다양한 표정·포즈 연출 가능한 디스플레이 모델
8월 정식 출시 앞두고 사전예약 진행
레고코리아가 글로벌 흥행을 이어가고 있는 넷플릭스 애니메이션 영화 ‘케이팝 데몬 헌터스(K-Pop Demon Hunters)’와 협업한 첫 공식 제품을 공개하고 사전예약에 돌입했다.
이번 신제품은 영화 속 인기 캐릭터인 푸른빛 호랑이 ‘더피(Derpy)’와 까치 ‘서씨(Sussie)’를 재현한 ‘레고 호랑이 더피와 까치 서씨’ 세트다. 총 825개의 브릭으로 구성됐으며 오는 8월 정식 출시될 예정이다.
제품은 영화 속 캐릭터의 개성과 특징을 디테일하게 구현한 것이 특징이다. 더피와 서씨 모두 주요 관절을 움직일 수 있도록 설계돼 다양한 자세를 연출할 수 있으며, 극 중 등장 장면을 재현할 수 있는 디스플레이 모델로 완성됐다.
특히 더피는 환하게 웃는 얼굴과 혀를 내밀고 사랑의 쪽지를 건네는 표정 등 두 가지 얼굴 표현을 선택할 수 있다. 서씨는 더피 머리 위에 올리거나 별도로 배치할 수 있으며, 더피 머리 뒤편에는 화분과 쪽지 등 액세서리를 보관할 수 있는 숨겨진 수납공간도 마련됐다.
‘케이팝 데몬 헌터스’는 K-팝과 판타지 액션을 결합한 넷플릭스 오리지널 애니메이션으로 글로벌 시장에서 높은 화제를 모으며 다양한 캐릭터 상품과 라이선스 사업으로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이번 레고 협업 역시 영화 팬들과 컬렉터층을 겨냥한 본격적인 IP 확장 전략의 일환으로 평가된다.
레고코리아는 현재 온라인 공식 레고스토어와 네이버 공식몰을 통해 사전예약을 진행하고 있으며, 준비된 수량 소진 시 예약이 종료된다. 제품은 정식 출시 이후 순차적으로 배송될 예정이다.
웨스 탈봇 레고그룹 수석 디자인 마스터는 “팬들이 영화 속 캐릭터의 개성과 매력을 그대로 느낄 수 있도록 상징적인 생김새와 표정 구현에 집중했다”며 “이번 제품을 통해 영화 속 인상적인 순간들을 직접 재현해보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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