에스엘피·츠부라야, 한국 운영 체계 통합… ‘울트라맨’ 브랜드 강화
이상곤 기자
cntoynews@naver.com | 2026-03-12 14:18:46
- 2026년 울트라맨 60주년 마케팅 확대
- 한국 시장 핵심 거점으로 투자 강화
글로벌 IP 브랜드 매니지먼트 기업 에스엘피(SLP)와 츠부라야 프로덕션이 한국 내 운영 체계를 통합하고 ‘울트라맨(Ultraman)’ 브랜드 강화에 나선다.
양사는 츠부라야 필즈 엔터테인먼트 코리아와의 전략적 통합을 통해 한국 시장에서의 운영 체계를 재정비하고 브랜드 시너지를 극대화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번 개편은 라이선싱과 카드 사업 등 주요 사업 채널을 일원화해 국내 시장 대응력을 높이기 위한 조치다.
통합 운영의 핵심은 브랜딩 채널의 일원화다. 에스엘피는 라이선싱 사업과 함께 최근 빠르게 성장하고 있는 카드 사업 채널을 통합 운영해 파트너사와의 협력 구조를 단일화한다. 이를 통해 유통 구조를 체계화하고 국내 시장에 최적화된 마케팅 역량을 강화한다는 전략이다.
특히 올해는 울트라맨 탄생 60주년을 맞아 다양한 팬 참여형 프로젝트가 예정돼 있다. 에스엘피는 대규모 전시와 팝업스토어 운영, 팬미팅 등 오프라인 이벤트를 확대하고 60주년 기념 한정판 굿즈 출시 등을 통해 팬들과의 접점을 넓힐 계획이다.
양사는 이를 통해 ‘팬 퍼스트(Fan-first)’ 전략을 중심으로 브랜드 로열티를 강화하고 국내 팬덤 기반을 확대한다는 방침이다.
에스엘피는 한국 시장을 글로벌 울트라맨 브랜드 확장의 핵심 거점으로 보고 공격적인 마케팅 투자와 오프라인 접점 확대를 지속할 계획이다. 이를 통해 팬들이 울트라맨을 더욱 가까이에서 경험할 수 있는 브랜드 환경을 구축한다는 목표다.
에스엘피 관계자는 “이번 운영 체계 통합은 국내 울트라맨 IP의 브랜드 경쟁력을 강화하기 위한 전략적 결정”이라며 “양사의 역량을 결합해 한국 시장에서 차별화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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