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하다 용해 무대리' IP 사업 확장 본격화…2026년 월드 웹툰 페스티벌 통해 글로벌 도약 모색
이상곤 기자
cntoynews@naver.com | 2026-10-30 13:41:13
대한민국 직장인들의 애환과 일상을 유쾌하게 담아내며 사랑받아 온 레트로 국민 캐릭터 '용하다 용해 무대리'가 새로운 IP 비즈니스 모델을 통해 제2의 전성기를 준비하고 있다.
콘텐츠 비즈니스 전문 기업 ㈜콘텐츠랩 가온(대표 김홍필)은 강주배 작가의 인기 만화 '용하다 용해 무대리'의 IP 사업권 계약을 바탕으로 캐릭터 라이선싱과 상품화, 오프라인 체험 콘텐츠 등 사업 영역을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용하다 용해 무대리'는 직장 생활의 현실과 고충을 특유의 해학으로 풀어낸 작품이다. 직장 생활을 경험한 40~50대에게는 추억과 공감을, 젊은 세대에게는 세대를 뛰어넘는 직장인 문화와 유머를 전달할 수 있다는 점에서 새로운 콘텐츠 사업 기회를 갖고 있다.
콘텐츠랩 가온은 이러한 캐릭터의 경쟁력을 바탕으로 단순한 상품 판매를 넘어 일상 속에서 소비자와 지속적으로 만나는 라이프스타일 IP로 육성한다는 전략이다.
현재 캐릭터 완구 전문 기업 토이프렌즈와 20여 종의 굿즈 상품 개발 계약을 체결했으며, 팝업스토어 전문 기획사와도 추진하고 있다.
향후 공연 콘텐츠와 식음료(F&B), 리테일 유통 등 다양한 산업 분야로 협력 범위를 넓혀 캐릭터의 활용 가치를 높일 계획이다.
특히 오는 12월 2일부터 6일까지 서울 코엑스 B홀 및 스타필드 코엑스몰 일대에서 개최되는 '2026 월드 웹툰 페스티벌'은 웹툰 IP와 창작자, 기업, 팬덤이 만나는 산업 플랫폼으로 주목받고 있다. 웹툰 전시와 팝업, 체험 및 이벤트 등 다양한 프로그램을 통해 작품의 인지도를 높이고 IP의 사업 가능성을 확장할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콘텐츠랩 가온은 이러한 캐릭터 산업의 흐름에 맞춰 '용하다 용해 무대리'를 세대 공감형 캐릭터 IP로 발전시키고, 국내외 소비자와 기업을 연결하는 라이선싱 사업 기반을 강화한다는 방침이다. 향후 행사 및 산업 네트워크와의 연계 가능성을 모색하고, 캐릭터 상품과 브랜드 협업을 통해 새로운 비즈니스 기회를 발굴할 예정이다.
또한 "무대리는 과거의 추억에 머무는 캐릭터가 아니라 오늘을 살아가는 직장인들의 희로애락을 대변하는 공감의 아이콘"이라며 "원작의 정체성을 지키면서도 상품, 공간, 공연, 브랜드 협업 등 다양한 방식으로 소비자와 만날 수 있도록 IP 사업을 체계적으로 확장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이어 "캐릭터 IP의 가치는 작품 자체를 넘어 다양한 산업과 만나 새로운 경험과 소비를 만들어 내는 데 있다"라며 "원작자와 파트너사의 경쟁력을 연결해 '용하다 용해 무대리'가 지속 가능한 IP 비즈니스의 성공 사례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덧붙였다.
한편, 콘텐츠랩 가온은 '용하다 용해 무대리'의 라이선싱 및 사업 협력을 희망하는 제조·유통·식음료·공연·공간 기획 분야 기업들과 협업 기회를 확대해 나갈 예정이다.
완구신문 / 이상곤 기자 cntoynews@naver.com
[ⓒ 캐릭터 완구신문. 무단전재-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