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니소, 김포공항·청량리 신규 매장 오픈…국내 유통망 확대

이상곤 기자

cntoynews@naver.com | 2026-10-30 13:20:48

롯데몰 김포공항점 이어 벨리타운 청량리점까지 신규 매장 확대
산리오·디즈니 등 글로벌 캐릭터 IP 앞세워 가족·MZ세대 공략

글로벌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미니소(MINISO)가 서울 김포공항과 청량리에 신규 매장을 선보이며 국내 오프라인 유통망 확대에 속도를 내고 있다. 인기 캐릭터 지식재산권(IP)을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앞세워 가족 단위 고객부터 MZ세대까지 폭넓은 소비층을 공략하고 있다.

최근 오픈한 롯데몰 김포공항점에서는 원피스와 해리포터, 디즈니 스티치 등 글로벌 인기 캐릭터를 활용한 다양한 상품을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캐릭터 봉제인형과 키링, 문구·팬시, 블라인드 박스 등 수집과 일상생활을 동시에 즐길 수 있는 상품군을 통해 캐릭터 팬들의 관심을 끌고 있다.

지난 10월 23일에는 서울 동대문구 청량리역 인근에 새롭게 개장한 '롯데몰 벨리타운 청량리'에도 입점했다. 미니소 매장은 청량리역과 직접 연결되는 지하 1층에 자리 잡아 철도 이용객과 인근 주민들이 편리하게 방문할 수 있도록 했다.

롯데몰 벨리타운 청량리는 약 5,400평 규모의 도심형 복합 쇼핑몰로, 50여 개 브랜드와 다양한 체험형 콘텐츠를 갖추고 있다. 미니소는 이곳에서 생활용품과 캐릭터 상품을 중심으로 쇼핑객들과의 접점을 넓혀 나가고 있다.

미니소는 산리오, 치이카와, 디즈니, 마블 등 글로벌 인기 IP를 활용한 상품을 지속적으로 선보이며 캐릭터 중심의 라이프스타일 브랜드로 입지를 강화하고 있다. 특히 캐릭터별 특색을 살린 봉제인형과 패션소품, 생활용품 등 폭넓은 상품 구성을 통해 어린이뿐 아니라 캐릭터를 수집하고 소비하는 성인 고객까지 아우르고 있다.

앞서 경기 파주 스타필드 빌리지 운정점에서도 다양한 캐릭터 IP 상품을 선보인 미니소는 이번 김포공항점과 청량리점 출점을 통해 주요 복합쇼핑몰을 중심으로 오프라인 고객 접점을 확대하고 있다.

인기 캐릭터 IP와 일상생활에서 활용할 수 있는 상품을 결합한 미니소의 매장 확대는 캐릭터 굿즈가 하나의 소비문화로 자리 잡고 있는 국내 유통시장의 흐름을 보여준다. 앞으로 신규 매장을 통한 고객층 확대와 캐릭터 상품 유통 경쟁력 강화에도 관심이 모인다.

완구신문 / 이상곤 기자 cntoynews@naver.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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